다이어리

2022.05.14

뀨뀨까까 2022. 5. 14. 22:54

퇴원 후 13일차. 정말 오랜만의 외출!

김포에 있는 카페에 방문했다. 날씨도 화창해서 노곤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다행히도 이제 수술했던 걸 잊어버릴 정도로 많이 회복된 것 같다. 회사 갈 준비가 된걸까.

 

이것도 외출이라고 집에 오는 길엔 너무 피곤해서 곯아 떨어졌다.

회사 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은 조금 성급한 생각이었다.

 

선물로 받은 고기를 구워 먹었다. 점심에 만든 김치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찰떡이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요리 퀘스트를 클리어 했구만. 책만 마저 읽으면 그래도 소기의 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