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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3일차.
오늘 하고싶은 계획이 참 많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가버렸다.
그래도 오전, 오후 아파트 주변을 돌면서 운동하는건 빼먹지 않았다.
지구 끝의 온실을 읽기 시작하였고, 처음으로 샴푸바를 써봤다.
생각보다 거품도 많이 나고 머리도 부드러워져서 아직까진 만족이다.
운동 나갔다 오면서 새로산 텀블러에 커피도 담아왔다.
아무것도 안한 줄 알았는데, 그래도 꽤 많은 걸 하였구만.
회사 안에선 참 아등바등 살기 바빴는데,
회사 밖은 고요하고 정말 별일도 아니고 너무나 평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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